실크아미노산
- 제목
- 실크 활용으로 누구나 가능한 피부미인
- 작성자
- 월드웨이(주)
- 작성일자
- 2014-12-22 09:02:12
- 조회수
- 5,918
실크는 예로부터 가장 값비싸고 감촉이 좋은 옷감으로 우리에게 사랑 받아왔다.
입었을 때 가장 착용감이 좋은 이유는 실크의 표면에 무수히 많은 미세한 구멍들이
피부의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어느 옷감보다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 흡습성은 정전기를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세균의 번식을 막아 주기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다 헤진 실크 옷을 잘라 때수건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욕창이 생긴 부위을 실크로 감싸 보호해주기도 하였다.
우리 선조들의 이런 생활의 지혜로 엿보았을 때 실크의 흡습성은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이런 뛰어난 실크의 흡습성에서 기인한 실크의 항균성을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 때 가수분해된 실크 역시 그럴 것이라는 추론을 하게 된 사람이
일본 생체반응연구소 소장인 이토오 씨였다. 이토오 소장은 임상실험을 거쳐 가수분해된
실크가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기타 피부질환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또한 이밖에도 실크는 뛰어난 자외선 차단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랍의 사막지역에서 사는 베투인 족의 여성들이 실크 스카프로 머리를 두르는 전통도
실크의 자외선 차단 능력을 일찍이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실크섬유의 자외선 차단 능력이 가수분해된 실크도 지니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히라바야시 박사는 가수분해된 실크를 비롯한 여타 단백질 물질을 각각 콜드크림에
섞은 뒤, 그것들을 실크섬유에 부분적으로 바른 후 일주일간 햇볕에 노출시켜 놓았다.
그 결과 가수분해된 실크를 섞은 실크의 자외선 차단 능력을 인정한 일본 유수의
화장품제조회사 가네보사는 현재 생산중인 화장품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제품에
가수분해된 실크성분을 섞어 넣기 시작했다.
1990년대 들어 일본의 내츄럴 어번사, 소와에사, 전국양잠농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판매중인 실크함유 에몰리언트 크림, 에센스, 로션, 스킨, 화운데이션, 립스틱, 비누,
샴푸, 린스, 목욕용 물비누, 화장용 솜(퍼프) 등은 일본 여성들의 대단한 호평속에서
그 매출이 급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가수분해된 실크성분이 피부에 좋은 이유로는 자외선 차단 능력외에 강한 친수성(親水性)에
기인한 보습능력을 꼽을 수 있다.
피부가 항상 촉촉하고 보들보들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수분이
피부 표피에 남아있어야 한다. 실크 성분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
항상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실크성분인 아미노산과 올리고펩타이드는 피부의 섬유질을 싹틔우는 세포를 생성시키는
콜라게나제를 활성화시켜 주는 역할도 해 준다.
콜라겐의 대사가 부진해지면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콜라겐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실크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줄 수 있다.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인 자외선과 거칠거칠한 피부의 원인인 수분 부족 현상, 그리고 주름의
원인인 콜라겐 대사의 부진 등 피부의 세 가지의 적을 물리쳐주는 실크는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적셔주어 실크를 사용하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